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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에요, 흔히들 잘못 알고 계신것이 있는데 여성분들만 갱년기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분들이 갱년기가 많이 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남자 분들도 갱년기가 오시는 분들이 사실은 많습니다. 남성의 갱년기도 당연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만 여성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는 것이 서서히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
에 남성분들도 자신이 갱년기인지 판단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렇다면 남자의 갱년기 증상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
제일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이는 갱년기 남성이 구별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갱년기 증상인지 그저 감정의 변화인지
알아내기가 힘들죠. 심적인 부분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불안감, 의욕 상실과 불면증 우울증, 건망증 등이 있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외로워하고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남성들이 많죠, 이런 경우 남성갱년기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셔야해요.
주의해야할 점은 자신이 갱년기인지 인지를 못하는 남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피로가 풀리지 않고 의욕도 없는 것은 가장
장 흔한 갱년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40대 이후 나이에서는 누구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니 유심히
관찰해봐야합니다.
갱년기가 온 남성의 경우라면 대부분 겪게 되는 신체적인 문제입니다.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근육은 줄고, 살은 더욱
찌게 되지요. 그렇게 되면 더욱 우울감과 무기력함이 강해지게 됩니다. 만약 갱년기가 찾아오더라도 꾸준한 운동과 관리
가 필요합니다.
갱년기가 오게되면 뼈가 약해지고 관절에 악영향을 주며 관절염,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식이요법과 간단한 운동 등을 유지하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해야 합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심장이 두근거리며 얼굴이 화끈화끈하게 달아오르거나 갑자기 식은 땀이 나는 증상등을 겪는 이들
이 많습니다. 딱히 통증과 신체적인 장애를 동반하면서 소리없이 오기 때문에 더 세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갱년기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제부터 자가진단 문제를 드릴테니 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2. 근력과 지구력이 떨어졌다.
3. 키가 줄었다.
4. 삶의 즐거움이 없고 슬프거나 불안하다
5. 기력이 없다.
6. 저녁식사 후 바로 졸린다.
7. 최근 일의 능률이 많이 떨어졌다.
만약 7개의 문항 중에 1번에 해당하거나, 1번을 제외한 7가지 문항중 2개 이상에 해당하면 남성 갱년기를 의심할 수 있으니,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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