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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파열 회복기간, 얼마나 걸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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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jn__sik 2020. 11. 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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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쳤다. 그것도 인대파열"

 

안녕하세요 건강용품전문브랜드 키핑헬시입니다.

 

얼마전 저희 아버님께서 골프를 치시다가 왼쪽팔꿈치 인대가 파열되셨습니다. 계속 아프시다고 했었는데 병원을 가보니

 

인대파열이라고 하더군요. 곧바로 수술을 했고 지금은 모두 회복 된 상태입니다. 저희 아버님의 연세는 60대이시구요.

 

거의 몇개월동안 팔을 잘 쓰시질 못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니 회복력이 더딘 것은 당연하겠죠.

 

그렇다면 평균적인 일반인의 인대파열 회복기간이 어느정도 될까요 ?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은 아마 여러분이나 지인이 인대파열을 당했고, 그에 대한 회복기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 궁금

 

하신 분들일겁니다. 하지만 인대파열이 어떤 것인지 인지를 해야 다음부턴 조심하게 되고, 재발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제 아는 분께서는 회복하신다고 해도 몇개월 뒤 똑같은 부위의 인대가 여러번 늘어나고 파열됬습니다. 그제서야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를 할려고 하더군요, 여러분은 미련 곰탱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대파열이란 ?

 

보통 인대파열은 갑자기 관절이 비틀리거나 꺾일 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또 외부 충격으로 인해서도 발생하지요.

 

한번씩 발을 접지르거나 삐끗하셨을 때도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진료를 받아봐야합니다.

 

인대가 늘어나는 정도나 약한 부분 파열은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도 케어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 수술을 받아야하고

 

깁스를 해야겠죠, 문제는 회복속도입니다. 수술을 하게되면 추후에 재활운동까지 진행되야되기 때문에 회복이 더욱 느리

 

게 됩니다.

"괜찮은데...?" 그건 너 생각

 

저희 아버지를 예로 들겠습니다. 저희 아버지 같은 경우에 수술을 받기 1개월 전부터 계속 왼쪽 팔꿈치에 대한 통증을 

 

느끼셨습니다. 병원을 잘 가는 성격이 아니라, 파스를 뿌리거나 붙이는 그정도의 처지만 계속 했죠. 그렇게 계속 일상생

 

활을 하다보면 무거운 것을 들때도 있고, 골프나 각종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인대파열은 점점 심해

 

졌습니다. 결국 1개월 뒤에 병원을 가보니 "일찍 좀 오시지" 라는 말을 들은채 수술실로 가셨죠.

 

크게 문제가 없어보이더라도 인대가 불안정하다면 병원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당연합니다. 뭔가 이상하고 약간 통증이 

 

있는데 병원을 가지 않는다 ? 그건 더 심해질 것을 방치해두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초반에 치료한다면 그 기간은

 

매우 짧아지니 그 부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인대가 늘어났거나 약한 부분파열이라면 1분내로 얼음찜질, 즉 응급처치를 해준다면

 

치료를 안받아도 될 정도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이 응급처치를 하지 않게되면 4주~6주간의 회복기간을 잡아야하죠.

 

이 불편함 이질감을 원상태로 돌리기 위해서는 2-3개월정도는 잡아야합니다. 

 

자, 응급처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셨죠 ?

 

그래서 회복기간은 ?

 

수술을 받은 경우 일반적으로 6주정도는 걸리신다고 보셔야합니다. 하지만 이건 오직 인대가 다시 붙었느냐. 만 생각한

 

기간입니다. 각종 물리치료와 재활치료 까지 합하면 3개월은 잡아야합니다. 또 이는 사람마다 모두 회복속도가 다릅니다

 

저희 아버님 같은 경우 관절과 인대에 노화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파열되었기 때문에 그 회복속도는 더 느렸습니

 

다. 대략 재활치료, 물리치료까지 합해서 4개월은 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회복기간에 거친 운동은 절대 금물

 

운동이 좋다고들 많이 하시죠 ? 하지만 관절과 인대를 다쳤고 회복기간이라면 거친 운동을 무조건 피하셔야합니다. 더군

 

다나 아직 회복이 덜 됬는데 거친 운동을 하게 되면, 그 부분의 인대가 재파열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럼 또 몇개월 

 

고생하시는 거죠. 그러고 싶으시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세요, 

 

2개월 + 4개월 보다는 4개월이 낫지 않을까요 ?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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