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깨통증을 많이 느끼게 되죠, 어떻게보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나이가 들면 여러군데에 문제가 생기죠. 하지만 문제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나이 들면 다 여기저기 아픈거지뭐" 라거나 "좀있으면 없어질거야"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건 오십견의 경고음일 수 있습니다.
오십견이란 무엇인가 ?
오십견이라는 말은 50대에 어깨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50대에 많이 생기는 질환이라는 말이죠. 이는 어깨 관절이 유착되면서 관절낭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50대에 많이 생기는 질병이라고는 하지만 젊은 나이에도 충분히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관리를 해줘야합니다.
도대체 왜 생기는걸까 ?
오십견은 말그대로 50대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퇴행성, 즉 주로 노화에 의해 어깨 관절이 퇴행되는 것이 많죠, 이 오십견을 방치하게되면 어깨회전근개파열과 어깨석회성건염 등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나도 ? 오십견 ?
자신이 오십견인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십견에 걸리게 되면 우선 행동에 많은 제한을 받게됩니다. 특히 등 뒤를 긁을때나 옷의 지퍼를 올릴때, 팔을 올릴때 통증을 느끼거나 손이 안올라가는 경우가 있죠. 이때는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오십견을 치료하는 운동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팔벌리기.
먼저 양쪽 어깨를 벌리는 느낌으로 팔을 벌려주세요. 이때 양쪽 손은 뒤통수에 깍지를 낀채로 대고 있으면 됩니다. 그런 다음 앉은채로 팔만 쭉 최대한 뻗어줍니다. 이는 어깨 스트레칭에 큰 도움을 줍니다.
기지개 피기
다음 운동은 기지개 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바르게 선채로 손깍지를 낀 후에 천장을 향해서 팔을 쭉 뻗어주세요. 이때 10~15초 정도 자세를 유지해주시면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 스트레칭
이번 스트레칭은 수건을 이용한 스트레칭입니다. 우선 수건 양 끝을 잡은 후 뒤로 손을 젖혀주세요. 이때 한손은 위로, 한손은 아래로 향하게 두어 수건을 잡아당기시면서 스트레칭해주시면 됩니다. 이는 어깨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소개드렸던 3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어깨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됩니다. 오십견이란 요즘 30대에도 많이 나타나며 20대에도 종종 환자가 생기기도 합니다. 오십견의 핵심은 바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큰 도움을 주니 습관을 들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 참, 통증이 심하시다면 무조건 병원입니다. 고집부리시다가 더 큰 화를 불러옵니다.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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