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 정상범위, 몇도?

"사람 정상 체온은 몇도야?"

 

안녕하세요, 건강용품전문브랜드 키핑헬시입니다.

요즘 체온의 온도가 1~2도만 차이가 나도 엄청난 두려움을 느낍니다. 체온계를 쟀을 때 37도 이상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나 코로나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게되죠. 과잉반응일 수도 있지만 걱정되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과연 37도가 열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사람 정상 체온은 몇도이며, 미열과 고열은 몇도부터라고 할 수 있을까요?

 

 

 

 

 

 

Q. 사람 정상범위 체온은 몇도인가요?

 

N. 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상온도는 36.5도라고 알고 계십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36.5도가 일반적으로 정상체온이긴 하죠. 하지만 나이나 성별, 개개인마다 또 환경마다 심지어 체온을 재는 방법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36.5도가 절대적인 정상범위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신체가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36.5도에서 37.1도가 정상 범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재는 방법에서 약간 차이가 나게 되는데 겨드랑이에 끼우는 체온계의 경우 36도에서 37.5도 사이로 나오면 정상 범위에 포함이 됩니다. 하지만 35도대의 체온이 나오게되면 저체온으로 속합니다. 저체온은 저희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체온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37도에서 37.9도는 미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37.5도라면 그것은 미열이긴 하나 정상범위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37.6도를 초과하게되면 그때부턴 확실한 미열로 분류되게 됩니다. 또한 39도 이상부터는 고열이라고 합니다.

 

Q. 저희 아이가 37.7 도인데 미열이 있는건가요?

 

N. 네, 일단 아이가 37.7도라면 미열이 있다고 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체온정상 범위는 나이때에 따라서도 틀립니다. 먼저 0세에서 2세사이는 36.4~38도가 정상이며 3세에서 10세사이는 36.1~37.8도가 정상범위입니다. 아이가 10세 이하라면 37.7도라고 해도 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11세에서 65세 사이는 35.9~37.6도, 66세 이상은 35.8도에서 37.5도가 정상범위가 됩니다.

 

 

 

 

 

아이의 경우 체온 편차가 성인들보다 큰 편입니다. 또한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오전 6시에 체온이 가장 낮으며 오후 6시에는 체온이 가장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체온을 재실려면 오후 2~4시 사이나 오전 10~12시 사이에 재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 겨드랑이랑 귀의 온도가 달라요

 

N. 네, 체온은 측정하는 부위에 따라 조금씩 틀리게 측정되기도 합니다. 저희가 많이 재는 겨드랑이 같은 경우에는 체온이 가장 낮게 측정이 됩니다. 또 항문같은 경우에는 체온이 가장 높게 측정이 되죠. 대체로 겨드랑이는 34.7도에서 37.3도 사이가 정상이며, 구강은 35.5~37.5도, 고막은 35.8~38도가 되겠습니다.

 

 

Q. 체온이 낮으면 안좋나요?

 

N. 네, 사실 요즘 같은 시국에는 체온이 높은 것보다 낮은게 덜 불안하긴 하겠죠. 하지만 저희 몸의 체온이 1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몇배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체온이 높은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면역력이 높아지게 되죠. 그렇다고, 미열과 고열이 있는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표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는 원인 중에는 수면부족, 피로축적,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평소에 목도리를 함으로써 체온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정상 범위는?

 

보통 코로나 같은 경우 37.5도 이상으로 측정되면 모든 곳의 방문입장을 제한 받는데요, 이는 코로나 초기증상에 미열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37.5도 이상이라면 철저한 방역수칙을 따라야 하고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설마하고 나가는 순간, 돌이킬수 없는 선택이 될 수있음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