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많습니다. 아마 요즘 사회가 외모지상주의로 흘러가는 이유가 클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해야하시는 분들은 과체중, 다시말해 뚱뚱하신 분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혹시 이런 분들 보셨나요 ? '말랐는데 배만 통통하게 나온 사람'. 혹시 여러분이 그렇다면 그것은 비만만큼 위험합니다. 말랐는데 배만 통통한 이유, 바로 내장지방 때문입니다. 이 내장 지방은 도대체 뭘까요 ?
내장지방, 지방이랑 다른건가 ?
내장지방은 피부 밑에 지방이 축적되는 피하지방과는 다릅니다. 복근의 안쪽이나 간 또는 장 등의 장기 주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말하죠. 피하지방과 같이 외관상 그렇게 뚱뚱해 보이진 않습니다. 또 체질량 지수의 수치같은 경우에도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내장지방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는 혈압과 혈당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도 있습니다.
운동해라.
너무 당연한 말인가요 ? 하지만 팩트입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지방은 빠지지 않습니다. 식단, 식이요법 조절도 정말 중요하지만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내장비만은 유산소도 좋지만 근력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복근운동을 위주로 해주시면 소위말하는 내장지방을 태울 수 있습니다.
저 탄수화물 섭취해라
탄수화물은 살이 찌게하는 주 원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식단을 저 탄수화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저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저지방에 비해 지방태우기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과체중 남녀를 포함한 8주동안의 연구에서 저지방 다이어트에 비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방법이 내장 지방이 10% 줄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먹기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대체로 콩과 고구마가 있습니다. 이 섬유질은 물과 혼합되면서 소화가 된 음식이 위에서 장까지 전달을 하는 것을 늦추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 섬유질 음식이 장에 도달하게되면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가 되는데 식욕을 억제해주고 내장지방을 더욱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장비만을 태우고 싶으시다면 콩과 고구마 다이어트를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보카도, 효과적이다.
아보카도는 불포화 지방을 많이 함유합니다. 일명 슈퍼 푸드로 불리며 내장지방 관리에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이 아보카도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칼륨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 아보카도 오일의 경우 한잔을 먹으면 혈관에 축척된 노폐물과 내장지방을 예방해주는 효과를 줍니다.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다.
내장지방을 빼질려면 대체로 굶어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내장지방을 태우기 위해서 단백질은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면서 체중을 줄여주고 내장 지방 또한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하면 할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고 좋은 콜리스테롤 수치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한 소고기나 생선, 계란 등의 단백질 식품을 챙겨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탕, 소금 줄여라
나트륨과 당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설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이는 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많이 섭취해버리면 과체중이 될 수도 있으며 내장지방이 쌓이기가 쉬워집니다. 또한 설탕을 더 많이 먹는 분들이 내장 지방이 더 많이 축척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단 맛을 원하신다면, 유기농 꿀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금주, 흡연 독이다.
술과 흡연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특히 소주 한병은 밥한공기의 칼로리보다 더 높습니다. 또한 술은 내장지방을 축척시키는 주된요인입니다. 겉보기엔 말라보이지만 막상 검사를 해보면, 내장지방이 매우 많이 축척되어있는 분들을 보실 수 있죠. 그런 분들을 '마른 멸치' 라고 지칭하는 겁니다. 이런분들은 금주와 흡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볼 수 있죠.
다이어트는 의지력이다.
내장지방을 태우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합니다. 뭐든 마찬가지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헬스장을 끊고 일주일을 채 못가서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내장지방을 간절하게 없애고 싶다면 노력하세요. 그렇다면 이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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