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 증상 총정리

"나 혹시 자궁선근증인가.."

 

안녕하세요, 건강용품전문브랜드 키핑헬시입니다.

여성분들, 혹시 자궁선근증에 대해 들어보셨는지요? 남성분들에게 요도염과 같은 남성질환이 있다면 여성분들은 자궁질환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또 자궁관련 질환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자신이 어떤 질환을 앓고 있는지 인지조차 못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오늘은 자궁선근증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이 질환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Q. 자궁선근증이 뭐예요?

 

N. 자궁선근증은 자궁근육층 속에 자궁 내막의 조직이 비상적으로 증식하면서 자궁이 커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자궁이 커지는 것, 다들 알고계시죠? 이 자궁선근증은 마치 임신시 자궁이 커지는 것과 유사한 결과를 보이게 됩니다. 무려 임신 12주 정도의 크기까지 커질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중인 여성분들의 경우 수정란이 착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난임과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Q. 자궁선근증, 도대체 원인이 뭐예요?

 

N. 네, 아쉽게도 자궁선근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40대나 50대 폐경 전에 자궁선근증을 앓거나, 임신을 한 여성, 재왕절개와 섬유종 제거 수술과 같은 자궁관련 수술을 받은 경우에 이 증상을 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제부터 자궁선근증의 증상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통증이 느껴지나요?

 

N. 음, 자궁선근증의 경우 사람마다 증상이 다릅니다. 어떤 여성분은 어떠한 증상도 느끼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며, 어떤 분들은 복부의 압통과 통증을 느끼실 수 있죠, 하지만 대체적으로 생리통의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일반 생리통과는 다르게요. 또한 자궁이 커지게 되면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임신 때와 같이 소변을 자주 보게되는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Q. 또 다른 증상은 없나요?

 

N. 또다른 증상으로는 변비가 생길 수 있으며 항문 부분이 뻐근하다는 느낌을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자궁이 임신때와 커지니 임신증상과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어지럼증과 피로가 찾아올 수 있으며 다리저림과 복부와 골반이 압박을 당하고 있다던가, 그런 증상을 겪으실 수도 있죠. 아, 만약 성관계를 하시게되면 거기서도 통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Q. 월경량이 증가한다던데, 이건 사실인가요?

 

N. 네 맞습니다. 자궁선근증의 경우 월경량이 일반 월경보다 훨씬 늘어나기 때문에 빈혈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독 월경량이 많고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자궁선근증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Q. 불임이라던데... 사실인가요?

 

N. 아닙니다. 자궁선근증이 있다고하여 완벽히 불임이나 난임을 겪으시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임신이 가능하죠. 다만, 자궁이 커지면서 착상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임신이 일반인보다는 다소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자궁이 커지는 문제도 문제지만 어혈 때문에 임신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궁선근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유산율이 2배나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궁적출률 1위 대한민국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OECD 가입국 중에 자궁적출률 1위인 나라가 저희나라입니다. 그만큼 자궁에 칼을 대는 수술이 많다는 거죠, 하지만 자궁에 칼을 대는 수술은 최후에 수단이 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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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나라는 출산율이 OECD 국가 중에 가장 낮은 국가입니다. 지난 2018년도 한해 출산율은 0.98명입니다. 남녀 한쌍당 1명의 자녀도 낳지 않는다는 말이죠. 이는 매우 심각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계속 가다간, 저희나라의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자궁관련 질환들은 꼭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