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코로나 검사방법, 무섭네

건강 관련 꿀팁

by jjn__sik 2020. 12. 14. 18:49

본문

'코로나는 어떻게 검사하지?'

 

안녕하세요, 건강용품전문브랜드 키핑헬시입니다.

20201214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두려운 시점입니다. 확진자들은 줄어들 생각을 안하고 있죠. 어제는 국내 코로나 발병 이후 최대 확진자 1030명으로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얼마 전 친한친구 결혼식을 잠시 들렸다나왔습니다. 거기서 놀랐던 점이 있었죠. 아니, 뷔페에 사람이 바글바글 한겁니다. 그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시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 시국에 말이죠. 오늘은 제가 코로나 검사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더욱 조심하게 되실겁니다.

 

 

 

코로나 검사, 어떨때 받으라고 하는가?

 

대체로 역학조사에 의해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게 되면 연락이 옵니다. '확진자와 동선이 같다.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해달라' 그게 아니면, 자신이 발열과 후각미각 상실 등의 코로나 증상에 의해 검사를 받는 경우. 그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구인두도말물, 비인두도말물

 

상기도 검체와 기침이나 가래가 있는 경우 하기도 검체도 검사를 하게 됩니다. 상기도 검체는 비인두도말물과 구인두도말물 각각 채취하게 되며 하나의 바이러스용 수송배지에 담아 검체시험 의뢰서와 수송되죠. 그렇다면 비인두도말물과 구인두도말물은 어떤점이 다른 걸까요 ?

 

 

비인두도말물

 

우선 비인두도말물은 콧구멍을 지나서 입천장과 평행한 각도로 면봉을 밀어넣고 하비갑개 중하부에서 분비물을 긁어서 채취합니다. 하비갑개 중하부에서 몇초간 분비물을 흡수할 수 있는 시간을 두도록하여 채취가 이루어지죠. 이 면봉은 저희가 아는 면봉가 매우 다릅니다. 얇고 매우 길죠. 

 

구인두도말물은?

 

구인두도말물은 비인두도말물과 다르게 혀를 누르고 인두후벽에서 분비물을 긁어서 채취합니다. 저는 평소에 이비인후과도 가지 않을 정도로 코와 혀쪽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이비인후과나 내과에서 의사 선생님이 '아 해보세요' 하는 것조차 헛구역질이 심해 몇번을 해야하죠, 이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건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친구 한명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에 의하면 얇고 매우 긴면봉을 주는데 그 면봉이 코로 넣어서 거의 목까지 내려오는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매우 불쾌한 이물감이며, 많은 분들이 검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특히 저처럼 코나 목쪽이 매우 민감하신 분이라면 정말 만만치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마치 내시경을 하는 느낌과 비슷하니까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하더군요. 받을만 하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나가면 손해다.

 

나가면 손해라는 말이 요즘 따라 더욱 와닿는 거같습니다. 괜히 나갔다가 코로나가 감염되면 ? 저만 감염되는 것은 그나마 괜찮지만, 제가 사랑하는 가족과 주위사람들에게 전염된다면 그 죄책감은 정말 이로 말할 수 없겠지요. 

 

코로나 무증상, 증상 정말 없나 ?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 (총정리)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 드디어

코로나 안걸리면 된다구요 ? 마스크 안쓰면 된다구요? 네, 안걸리신다고해도 운이 나쁘셔서 확진자랑 동선이 겹친다면 위에서 말한 검사를 받으셔야하구요, 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격리가 되셔야합니다. 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건강 관련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궁근종 증상, 뭐가 있나?  (0) 2020.12.15
금연 후 신체변화. 이럴수가  (0) 2020.12.15
침 삼킬때 목통증, 왜?  (0) 2020.12.14
혈변의 원인 총정리  (0) 2020.12.14
손등 통증, 무엇 때문?  (0) 2020.12.14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