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증상 5가지

"설마 자궁내막증은 아니겠지?"

 

안녕하세요, 건강용품전문브랜드 키핑헬시입니다.

여성분들의 주기적인 생리현상 '월경' 때가 찾아오면 나도 모르게 예민해지십니다. 하지만 혹시 월경 전 후로 배변에 이상이 있거나 골반과 복부에 통증을 느끼시나요 ? 그렇다면 자궁관련질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지난번 자궁선근증에 대해 포스팅 했었죠. 자궁선근증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글을 눌리시면 됩니다. 

 

→ 자궁선근증 증상 총정리

 

자궁에 대한 질환이 많지만 우선 오늘의 포스팅은, 자궁내막증에 대한 정보를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아마 이 글만 보시고 숙지해두시면 자신이 자궁내막증인지 파악하시는데 수월하실겁니다.

 

 

 

 

 

 

 

Q. 자궁내막증이 뭔가요?

 

N. 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선근증과는 다릅니다.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 존재하게 되면서 유발되는 질환을 의미하죠. 자궁 밖에 위치한 이소성 자궁내막세포는 각종 성호르몬에 대한 수용체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월경 주기에 따라 병변에 출혈,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결국에는 섬유화와 유착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죠.

 

Q. 자궁내막증, 원인은 뭐죠?

 

N. 이 자궁내막증은 일단 자궁질환 관련해서는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며 재발률도 높습니다.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발병할 정도입니다. 자궁선근증과는 다르게 초경부터 폐경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죠. 이 자궁내막증의 원인으로는 생리혈이 질을 통해 배출이 되지 않고 역류하여 복강 내 여러장소에 자라나는 경우와 세포매개성 면역, 체액성 면역의 결함, 호르몬의 불균형을 원인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일반인이 자세한 원인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의사의 진찰을 필요로 합니다.

 

 

 

 

 

Q. 생리통이 심해진다던데, 사실인가요?

 

N. 네, 자궁내막증에 걸리게 되면 평소보다 생리통의 고통이 더욱 심합니다. 또 월경의 기간이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증은 질병은 다르나 증상 자체가 비슷하기 때문에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Q. 또 다른 통증이 있나요?

 

N. 네, 자궁내막증을 앓고 계신분들은 주로 지속적인 골반통과 생리통 뿐만아니라, 성관계시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종 월경직전과 월경 중에 화장실에서 배변을 볼때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죠. 또 자궁내막증 같은 경우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통증도 모두 다릅니다. 우선 소화기관은 설사나 변비, 복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흉부는 기흉과 혈흉도 나타날 수 있죠. 때문에 이와 같은 통증을 느끼시게 되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Q. 통증만 보고 판단하나요?

 

N. 대표적인 증상이 통증입니다. 이 통증을 좀더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골반 주변을 누군가가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을 겪으실 수도 있으며 이러한 고통은 3개월 이상, 생리가 끝나도 지속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골반통을 지속적으로 겪으시다보면 허리와 다리 쪽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죠. 아무래도 대표적인 증상이 통증이다보니, 통증으로 판단하시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Q. 병원 안가고 치료가 가능한가요?

 

N. 아쉽지만 이 질병은 자연적으로 없어질 수 있는 질병이 아닙니다. 또 약물만으로 병변을 제거하는 것도 불가능 하기때문에 치료에는 보존적 치료와 근치적 치료로 나뉘게 됩니다. 일단, 병원을 안가고 치료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Q. 그럼 치료는 어떻게 하는데요?

 

N.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보존적 치료와 근치적 치료로 나뉘게 됩니다. 보존적 치료는 우선 병변을 제거, 자궁 내막증으로 인한 유착이 있을때는 이 유착을 제거후에 정상적인 구조를 만들어 주는 수술입니다. 만약 이 수술이 가능하지 않을때는 근치적 수술을 하게 되는데, 약물이나 보존적 수술 후에도 재발을 할때는 자궁난소 난관 등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죠.

Q. 수술하면 괜찮나요?

 

N. 네, 사실 수술을 받은 모두가 괜찮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대략 70%는 통증이 없어지며 20%는 통증이 약간 완화되는 정도로 남게 됩니다. 문제는 10%입니다. 그들은 통증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가능성도 있죠. 하지만 불임과 난임의 문제에서는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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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미뤄선 안된다.

 

대체로 극심한 통증이 아니라면, 병원을 가기싫거나, 귀찮다는 핑계로 병원을 안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질병은 초기에 발견되면 약물과 주사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이 됩니다. 명심하셔야될 것은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무조건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겁니다. 그 통증을 가볍게 여기시면 안될것입니다.